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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여행 숙소

[판교 호텔] 판교 메리어트 주니어스위트룸 숙박 후기 룸 컨디션

by heestory.com 2023. 6. 20.

판교에서 동기모임이 있어 호캉스겸 예약한 판교 메리어트. 동기가 알아보고 주니어 스위트와 트윈룸을 예약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니어스위트룸 컨디션을 공유하고자 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2 (판교역 1번출구에서 5분 이내)
체크인/아웃 시간 : 15:00/12:00
룸 타입 : 주니어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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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주니어스위트

킹사이즈 정도 되어보이는 침대가 있다. 양옆에 협탁이 놓여 있어서 자기 전에 휴대폰 충전하면서 보다가 잠들기 딱이다.

작은 원형 테이블과 편안한 1인용 쇼파가 있어서 잠시 앉아있기 좋다. 커튼은 완전 암막이여서 다음날 아침에도 눈부심 없어 좋았다.

화장실에는 샤워부스가 있다. 어매니티는 일회용이 아니고 디스펜스에 담겨있어 환경을 생각한다.

별도의 욕조도 있어서 반신욕 하기에도 좋았다. 배스솔트를 따로 가져가서 반신욕을 했는데 너무 힐링이었다. 욕조 옆 창문은 방으로 이어지는데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어 다행이다. 화장실 문은 방쪽에 하나, 현관쪽에 하나가 있다.

현관쪽에 있던 선반. 아래쪽에 냉장고가 있다. 고급진 도자기 장식이 있어 스위트룸 분위기가 난다. 옆에는
쇼파와 사각 테이블이 있는데 짐을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았다. 너무 현관 옆이라 앉아서 뭘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침대 맞은편에는 커다란 TV와 사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판교 메리어트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주니어스위트룸은 드레스룸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나는 겨울에 가서 외투 부피가 좀 컸었는데 드레스룸에 걸어둘 수 있어서 좋았다.



판교역과 접근성이 좋고 시설도 비교적 최신이라 깔끔해서 업무 출장차 방문해도 괜찮고 판교 나들이 갔다가 호캉스 기분 내고싶을 때 방문해도 좋겠다. 해피아워 및 조식 서비스도 있어서 호캉스에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