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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호텔] 판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티타임 해피아워

by heestory.com 2023. 6. 29.

판교 메리어트에 투숙하면서 이용했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거의 하루 종일 티타임과 스낵류를 이용할 수 있고 주류가 제공되는 해피아워는 주말에는 두 타임으로 나눠서 1시간 30분씩 이용가능하다.


판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티&스낵 : 06:00~24:00
해피아워 : 주중(월~목) 17:30~19:00
                주말1부 17:20~18:50
                주말2부 19:10~20:40



우리는 금요일에 방문했고, 해피어워는 주말2부에 이용했다. 먼저 낮에 방문했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티&스낵 이용 후기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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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메리어트 라운지 운영시간

라운지 앞에 놓여있던 라운지 운영시간. 티타임을 항시적으로 이용 가능한 점이 좋다.

판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라운지에 들어서면 큰 통창이 반겨준다. 날이 맑아서 저 멀리까지 보여 좋았다. 판교답게 회사 건물이 보인다. 테이블은 대부분 2인석으로 되어있고 우리는 4명이라 2인석 2개를 사용했다.

정말 간단한 과자. 그치만 프레첼과 꽈베기 과자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만족이었다. 진짜 자꾸자꾸 손이 가는 마성의 과자들.

냉장고애는 탄산음료외 생수가 있어 꺼내먹으면 된다.

커피머신을 이용해서 커피를 내려 먹는다. 얼음도 물론 준비되어 있어 얼죽아도 문제없다.

티 종류도 꽤 여러가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맑은 날의 판교를 내려다 보는것이 좋았다. 아래쪽엔 작은 하천도 흐르고 있던걸로 기억한다.

종류는 적지만 가볍게 간식과 커피를 먹으며 시간보내기 좋았던 판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간,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용하기 좋다.



다음은 판교 메리어트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해피아워 후기이다. 우리는 2부인 19:10~20:40에 이용했다.


판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이용 시간 : 금요일 2부 19:10~20:40

7시가 조금 지나서 방문하니 입장을 시켜주셨다.

판교 메리어트 해피아워

음식 종류가 꽤 많았다. 간단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튀김류와 따뜻한 음식들과 전도 맛있었고 김치전을 다 먹은 뒤에는 부추전이 리필되었다. 샐러드도 싱싱하고 훈제연어도 비린내 없이 먹기 좋았다. 과일도 내가 좋아하는 파인애플과 수박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무엇보다도 맛있었던 케이크. 처음엔 초코, 티라미수가 나왔고 그 다음엔 치즈케이크와 당근케이크가 리필되었는데 치즈케이크가 너무 맛있었다.

음료를 위한 잔은 음식 위쪽 찬장에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술 종류에 맞는 잔을 사용할 수 있어 좋다.

낮에 탄산음료가 있던 냉장고에는 맥주로 채워져있다. 작은 병이여서 알쓰인 나도 부담없이 한병 가져올 수 있었다.

판교 메리어트 해피아워 주류

엄청 종류가 많았던 와인과 위스키류. 위스키가 워낙 많아서 애주가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을 만들어 먹기 좋은 짐빔도 보인다.

4인이라서 2인 테이블 두개를 붙여 앉았다. 메뉴가 과하지 않고 호불호가 크게 없는 음식들이라 보통 이상은 되는 듯 하다. 호캉스 할 때 저녁식사로 먹어도 손색없다. 거기에 여러종류의 주류도 내 맘대로 맛볼 수 있다니.

후식으로 먹었던 케이크...진짜 맛있다. 사먹는것보다 맛있어서 이렇게 먹고 한번 더 가져다 먹었다.

판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라운지는 우선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좋았고, 준비되는 음식이나 주류에도 정성이 들어간 것 처럼 느껴졌다. 판교 메리어트에 묵게 된다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티타임과 해피아워도 이용해보길 추천한다.